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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Life/Etc

대구 지산동 배달음식 맛집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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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산동 배달음식 맛집 족발


금요일은 그냥 넘어가면 뭔가 아쉬운 요일이 아닌가 합니다.

불금은 아니더라도 맛있는 것을 먹어줘야 하는 날로 말이죠.

족발을 좋아하는 지라 어제 저녁 메뉴는 족발이었습니다.

이 근처 몇 군데 족발을 시켜 먹어 보았는데 

양이나 맛에서 지산동 족발 맛집으로 

윤가네특별한마늘족발을 따라 올 곳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중"자를 시켜도 세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과

맛있는 밑 반찬들, 특히 전과 막국수를 좋아해서 종종 시켜 먹어요.

중자를 시키면 막국수를 안 주는 곳이 좀 있더라구요.


오늘도 역시 윤가네를 찾다 보니 배달의 민족에 못 보던 가게가 있네요.

바로 수성못 족발 유원지입니다.

집 주위 가게만 보다 보니 못 본 모양이네요.

리뷰가 900개가 넘는것을 보니 많은 분들이

배달하여 드신 듯 합니다.


중자가 31,000원인데 쿠폰을 받으면 29,000원에 주문이 가능하네요.

밑반찬에 계란찜과 막국수도 있습니다.

일단 계란찜에 훅 하네요.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하고 나니 40분정도 걸린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아이들은 밥과 함께 먹기에 밥을 안칩니다.

하지만 주문하고 일이십분도 안 되어 온 듯 하네요.

밥을 하는데 삼십분이 걸리는데 밥솥에 아직 20분이 남았으니 말이죠.




배달 되어 온 대구 지산동 배달음식 맛집 수성못 족발 유원지의 중자입니다.

기름기가 반지르르 한 것이 깜끔해 보입니다.

검은깨도 뿌려져 있네요.



배달음식 족발 전체샷입니다.

족발과 막국수,계란찜, 무말랭이, 양파절임

그리고 상추와 상추밑에 새우젖, 마늘, 쌈장, 매운양념이 되겠습니다.

리뷰이벤트가 있어 콜라도 신청하였습니다.

콜라는 꼬맹이가 먹는다고 가져가 버렸네요.

나중에 사진에 나올 예정입니다.^^



배달 되어 온 막국수입니다.

이렇게 포장되어 있으면 뜯기가 불편한데요.

이 곳은 이런 포장을 뜯는 칼도 같이 배달되어 온답니다.

저기 위에 사진에 보면 검은색 플라스틱 통 위에 붉은색 프라스틱이 보이는데요.

그 붉은색 플라스틱이 이렇게 포장한 비닐 뜯는데 사용하는 칼이랍니다.



상추와 장 종류입니다.

상추는 양이 조금 적은듯 했어요.

상추와 깻잎도 같이 넣어 주셨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전 매운 양념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제가 주문을 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인 계란찜입니다.

배달 되어 와서 식었는데도 맛있습니다.

간도 쌔지 않고 비린내도 나지 않고 말이죠.

무 말랭이도 담근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깔끔한 맛입니다.



리뷰 이벤트로 받등 콜라입니다.

큰 사이즈를 주시네요.



상추 밑에는 고추도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땡초입니다.

족발을 하나 먹고 고추를 먹으면 매운맛이 확 올라온답니다.



이것도 제가 좋아하는 막국수이네요.

족발을 시킬때는 꼭 막국수를 주는 메뉴로 시키는데

대자를 시켜야 주는 집은 잘 안 시키게 되더라구요.

보기에는 뭔가 심심해 보이는데

비벼 먹으면 맵지도 싱겁지도 않고 정말 맛있어요.


대체적으로 수성못족발유원지의 음식들은

간이 그리 쌔지(?) 않아서 좋은 듯 합니다.

간이 쌔지 않다는 것은 조미료 맛이 들 난다는 뜻이예요..^^



제가 먹을 족발이랍니다.

상추에 매운양념에 찍은 맛집 족발을 하나 놓고

그 위에 마늘과 무말랭이, 양파절임을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입안으로 쏘옥 넣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족발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밑반찬들도 깜끔하게 맛있고 말이죠.

포스팅을 하면서도 침이 고이네요.

수성못 족발 유원지 수성못 근처에서 가게를 본 듯 해요.

매장도 크게 되어 있은 듯 했는데 말이죠.

하지만 양은 조금 다른 곳에 비하여 적은 듯 해요.



배달 되어 온 비닐 봉지랍니다.

이 집은 특이하게 배달되어 왔는데 메뉴가 있는 찌라시가 없네요.

그래서 배달음식 비닐봉지로 대체 해 봅니다.


야식으로 뭐 먹을까 하시는 분들

주문을 해 먹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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