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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Life/Etc

앤드어스 점핑 트램플린 55인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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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어스 점핑 트램플린 55인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워낙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1층으로 이사를 왔지만..

남자 아이 둘이다 보니 침대위에서 뛰는 바람에 매트가 다 망가질 정도랍니다.

예전부터 트램플린 하나 사 주려고 하였지만 맘에 드는 것이 없었는데.

첫째 애 친구집에 갔더니 괜찮은 제품이 있어 구입을 했어요.


바로 앤드어스 점핑 트램폴린 원형 55인치입니다.

40인치, 48인치, 55인치의 사이즈로 판매가 되고 있네요.

40인치의 경우 3만원대, 48인치의 경우 4만원대, 55인치의 경우 5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렴한 곳에서는 55인치 플램플린 가격이 52,000원에 가능한 곳도 있답니다.

가격비교를 하고 들어가면 말이죠.

첫째가 어릴때도 뛰는 것을 너무 좋아하여 가격을 알아보았는데

그 때는 10만원을 넘어갔었던것 같은데 많이 저렴해 졌네요.



앤드어스 점핑 트램플린 55인치 택배박스입니다. 

엄청 큰 것이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리 두껍지도 않습니다.



박스를 뜯어 놓은 모습입니다.

트램플린 본체, 다리봉, 안전커버, 설명서가 있습니다.

5월달에 구입을 하면 안티노이즈 미니 조각매트도 준다고 하였는데

사은품으로 무료로 딸려 왔어요.

본체는 위에서 반으로 더 접혀져 있었습니다.

보관시에는 원형을 두번 접어 공간을 많이 줄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다리봉을 다 푸는 것이 귀찮아 그냥 그대로 두고 사용을 할 것 같네요.



본체를 원형으로 펼친 모습입니다.

처음에 쉽게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원형으로 펴면서 본체에 붙어 있는 스프링이(고탄력 밴드) 

팽팽 해 지면서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집사람의 도움을 조금 받았습니다.

아니 많이 받았어요. ㅠ_ㅠ

여자분 혼자서 하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보입니다.

그리고 펼때 매트위에서는 하지 마세요.

펼쳐지면서 접히는 공간에 매트가 끼어 버리더라구요.

딱딱한 바닥에 종이박스를 깔고 펼치시기 바랍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친 곳은 고무캡으로 씌워져 있는데요.

바로 다리를 조립하는 나사부분이 되겠습니다. 



원형으로 펴고 나서 다시 접히지 않도록 끼우는 안전핀입니다.

펴는 고리가 양쪽에 있을텐데 한쪽에만 구멍이 있어요.

구멍 있는 곳에 D형 안전핀을 위와 같이 꼽아 주시면 된답니다.



본체를 원형으로 펴는 것도 힘들었지만

안전커버를 씌우는 일도 힘들었어요.

처음에는 원형으로 돌아가면서 씌우려고 했었는데 도저히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접어서 씌우고 펴면 좋을 것 같아 본체를 접고 안전커버를 씌우니

이건 또 펴기가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본체를 다 펴고 1번을 끼우고 3번쪽으로 가지 않고 2번을 끼운 다음

3번과 4번을 끼우니까 쉽게 안전커버를 씌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다시 접을때는 고탄력 밴드의 힘에 의하여

빠른 속도로 확 자동으로 접혀 버립니다.

처음에 그렇게 접힐 줄 모르고 깜놀했네요.


조립을 하기 전에 설명서를 먼저 보고 조림을 할 것을 그랬어요.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였는데

이론상으론 간단한데 이렇게 힘이 들어갈지는 몰랐어요.. ^^



이제 뒤집어서 다리를 끼우는 곳에 있는 고무커버를 벗기고 다리를 조립 해 줍니다.

55인치의 경우 다리가 8개가 되겠습니다.

설명서에 40인치 6개, 48인치 8개, 55인치 8개라고 되어 있어요.



사은품으로 온 안티노이즈 조각 매트입니다.

솔직히 매트가 없으니 소음이 좀 있더라구요.

아파트 고층이라면 층간소음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매트 조각을 설치하니 소음은 조금 줄어 들었어요.

동영상을 보시면 소음 정도를 아실 것입니다.

참고로 바닥은 한샘의 강마루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장판이라면 좀 더 조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점프하고 있는 첫째아들입니다.

21kg 좀 되는데 잼나게 뛰네요.

둘째도 자다가 일어나서 형이랑 잼나게 노네요.

55인치의 넉넉한 공간이다 보니 둘이서 깥이 뛰면서 놀아요.

위험하다고 둘이 뛰면 안 된다고 해도 소용이 없네요.

이제 침대에서 안 뛰어도 될 것 같아요.

트램폴린과 침대는 뛰는 느낌이 다르니 침대에서도 뛰려나 모르겠네요. ^^




편안한 자세로 드러 누었습니다.

큰애가 누워도 될 정도의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뛰어 놀거라 트램폴린 안전바는 추가 주문하지 않았는데요.

집사람이 보더니 트램플린 다이어트나 해 봐야겠다네요.



첫째가 뛰어 노는 장면입니다.

중간에 엄마 아빠의 잡음이 들어가 있지만

강마루에 설치하여 뛸때의 소음은 참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밑에 안티노이즈 미니 조각매트가 없으면 조금 더 시끄럽답니다.


오늘부터 열심히 트램플린 다이어트 시작을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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