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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Life/Etc

중국집에서 배달 온 것 같은 냉동짜장 쿵푸키친 유니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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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배달 온 것 같은 냉동짜장 쿵푸키친 유니짜장~


중국음식을 엄청 좋아라 하는 저를 위하여 냉동짜장을 구입했습니다.

쿵푸키친 유니짜장이네요.

후기를 보니 모두 진짜 배달시킨것 같다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으로도 맛있어 보이네요.

종류에 보니 유니짜장, 삼선짜장, 야끼짜장면이 있습니다.

하나씩 다 주문을 했네요.

오늘은 애기도 배가 고프다고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하여 유니짜장을 먹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냉동제품이기에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비닐을 뜯지 말고 전자렌지에 데우면 되지만

그래도 왠지 약간의 숨 구멍은 뚫어 주고 싶어서 약간은 뜯고 넣었어요.

전자렌지 안에서 음식이 데워지면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을 집사람이 엄청 무서워 하네요.



쿵푸키친 유니짜장입니다.

역삼역 8번 출구 배달 맛집 그대로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차이나타운에 가서 먹는 맛을 맛 볼 수 있다고 해요.

양은 310g으로 420kcal 라고 되어 있습니다.

짜장을 만드는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짜장이 있는데요.

유니짜장은 고기를 갈아 넣어서 만든 짜장을 말한다고 합니다.

사천짜장은 고추기름이 들어가서 약간 매운맛이 특징이죠.

제가 좋아하는 삼선짜장은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즉석식품 쿵푸키친 유니짜장의 겉 표지입니다.

-18도씨 이하의 냉동보관을 요하고 있습니다.

냉동식품이지만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3개월쯤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나네요.


참고로 쿵푸키친 즉석식품들은 유통기한이 짧아서인지

유통기간 임박한 제품들은 아주 저렴하게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이런 것들 사 놓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양이 310g이지만 실제로 보면 양이 정말 적습니다.

성인이라면 2개 정도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저도 한번 먹을때 2개를 먹었습니다.



비닐을 벗기지 않고 겉의 종이 포장지만 뜯어서 전자렌지에 넣으시면 됩니다.

냉동밥이나 이런 냉동 제품들은 거의 그렇더라구요.

전자렌지에 넣고 데우면

비닐이 하늘같이 부풀어 올라도 터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비닐을 약간 뜯어서 데워 줍니다.

진짜 숨을 조금 쉴 수 있을 정도로만 아주 약간만요.

집사람이 그렇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무서워해서 말이죠.



조리가 다 된 제품입니다.

정말 중국집에서 배달 시켜 온 짜장면 같습니다.

애기들도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하면 예전에는 짜파게티를 끓여 주었지만

요즘은 배달 시켜 먹자고 합니다.

맛이 다르다는 것을 이제 안 것이죠..ㅠㅠ

하지만 쿵푸치킨 유니짜장은 맛있다고 

배달 시켜 온 짜장면 같다고 좋아라 합니다.

아직 말도 잘 못하는 조그만 놈이 말이죠..^^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른 젓가락으로 서너번 집어 먹으면 없습니다.

이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한개는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 보다는 저렴하지만

2개를 먹으면 중국집에서 시키는 비용보다 비쌌든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저희 동네 짜장면은 아직 4000원하는 곳이 많습니다.

쿵퓨키친 유니짜장도 3000원인가 4000원정도 했다고 들었어요.



아이가 먹는 것은 아직 가위로 잘게 짤라 주어야 합니다.

긴 것을 중간에 이빨로 짤라서 잘 못 먹어요.

이거 하나면 4살과 7살 아들 두명 먹으니 딱 맞네요.

그리 적지도 많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파란색 그릇과 분홍색 그릇 두 곳에 들어 담으니 없네요.

저는 애들 먹이고 다시 해 먹어야겠습니다.



전자렌지에서 꺼내어 비비는 모습입니다.

둘째의 환호 소리가 그대로 들리네요.


오늘은 인터넷에서 주문을 하였지만

동네에서 배달 시켜 먹는 것과 같은 맛의 

즉석냉동짜장 쿵푸치킨 유니짜장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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