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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Life/Etc

지산 범물 대구맛집 마이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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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범물 대구맛집 마이카츠!


요즘 같이 더운날 입맛이 정말 없어요.

그래서 종종 찾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동아백화점 근처에 있는 돈까스가 맛있는집이랍니다.


아들도 한번 가 보더니 

"음~~~ 맛있어^^"

라며 가끔씩 돈까스 먹으로 가자고 합니다.

아들은 잼싸게 돈까스 먹고 엄마, 아빠가 먹는 동안

무료 와이파이로 폰을 하는 재미도 느끼고 말이죠.




마이카츠의 메뉴판이 되겠습니다.

48시간이상 숙성한 국내산 등심으로 돈까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냥 돈까스라고 하는데 돈카츠라고 하네요.

일본식 발음인가 봅니다.

오늘 먹어 본 음식은 더블카즈, 가츠동(돈까스덮밥), 덴뿌라우동, 돈코츠라멘이 되겠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진동벨을 하나 주며

음식이 다 되면 진동벨을 울려 알려준답니다.

그럼 오픈 주방에 가서 받아 오시면 되요.

요즘은 이정도는 셀프는 기본이잖아요.



돈코츠라멘과 돈까스덮밥입니다.

뒤쪽에 더블카즈도 조금 보이고 있네요.

돈코츠 라멘은 콩나물이 살아 있기 때문에

받자마자 휘리릭 섞어 줍니다.

약간의 느끼함이 있을때는 생강이 입맛을 잡아주죠.

생강을 못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리 강한 맛의 생강이 아니라 별로 거부감은 없답니다.



음식이 나오자 마자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빠르게 휘젖고 있는데 한컷 해 봅니다.

고기는 조금 적네요.

작은 것으로 두조각인가 3조각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일본식 라멘은 대명동 계명대학교 정문에 가면

멘센세라는 곳이 있었는데요.

고기양도 두뚬한게 많고 국물도 진한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2~3년 전쯤에 가서 먹었는지라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돈가스 덮밥이 되겠습니다.



비벼 보니 밥이 조금 질다고 하네요.

전 이정도가 괜찮은데말이죠.

제가 새우튀김을 좋아하다 보니 그전에 와서는 애비동을 먹었습니다.

바로 새우튀김덮밥인데요.

그 때도 밥이 저 정도는 질었든것 같네요.

덮밥이다 보니 약간의 호불호가 있는 듯 합니다.



더블카츠와 덴뿌라우동이 되겠습니다.

새우튀김을 넣은 일식 사누끼우동이 되겠습니다.

가격은 4천이이예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에 비하면 많이 저렴한편인것 같아요.



돈까스의 고기 보이시죠?

음식이 나오면 위와 같이 돈까스는 잘려져 나온답니다.

별도로 칼질을 할 필요가 없어요.

종지에 있는 참깨를 잘게 갈아 그 곳에 돈가스 소스를 넣고 찍어 드시면 된답니다.

고소한 참깨의 맛이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시원한 국물의 덴뿌라우동이 되겠습니다.

돈까스와도 덮밥과도 잘 어울리는 국물이 되겠습니다.


배달 하는 분들이 왔다갔다 하시는 것으로 봐서 

배달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음식은 직접 매장에서 드셔야 제맛을 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날도 더운날 점심으로 뭐 먹을까 고민을 하신다면

돈까스, 우동, 일본식 라멘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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