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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치킨 맛집 파닥 두마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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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치킨 맛집 파닥 두마리 치킨!

 

엊그제 2022년 3복중에 마지막인 말복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해가 많이 짧아졌는데요.

7시쯤 되면 이제 약간은 어둑어둑 해 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복날에는 뭐니뭐니 해도 삼계탕을 못 먹었으면 치킨 한마리 정도는 뜯어 줘야 제맛이지 않겠어요.

요즘 닭값이 너무 비싸다 보니 치킨도 잘 안 시켜 먹게 되네요.

닭보다는 그냥 삼겹살 사서 집에서 구워 먹는 일이 더 많아 진것 같습니다.

총 드는 비용과 먹고 나서 치우는 것을 생각하면 닭이 저렴하나 아이들이 삼겹살을 더 좋아하다 보니 말이죠.

그리고 삼겹살을 먹을때는 소주도 같이 한잔!!

 

주위에 여러 치킨집에서 주문을 해 먹어 보았는데요.

그나마 저희 집 주위에서 맛있는 곳으로 뽑으라면 범물점의 교촌과 파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망한 교촌 지산점은 어디가서 가게를 다시 하는지 모르겠네요.

쿠폰 엄청 있었는데 쿠폰 사용한다 하면 본사에서 감자가 안 내려와서 쿠폰 사용 못한다고 하더니 감자 별도로 시키니 주문 되고!

왠지 쿠폰 사용을 못하게 하는게 느낌이 쌔~~ 하더니 몇 달 있다가 가게를 접어 버렸더라구요.

다른 곳 가서 장사 하면 그딴 마인드로 하지 말기 바랍니다.

교촌콤보 참 좋아했었는데 그 이후로 언제 교촌을 먹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범물동은 제가 있는 지산동은 배달이 안 되기에 직접 찾으로 가야 하는데 귀차니즘때문에 말이죠.

( 가까운 곳에 다른 지점이 있기 때문에 배달을 할 수 없는 지역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앗 파닥 이야기 하다가 다른 곳으로 포스팅이 흘러가 버렸네요.

지난 토요일에 아이들이 오랫만에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하여 요기요와 배민을 찾아 보다가 결국은 파닥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엔 아무래도 순살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순살 후라이드 양념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양이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예전에 비하여 순살의 크기가 더 커진 것 같기도 하네요.

예전엔 한입에 쏙쏙 들어갔던것 같은데 이번에 온 것들은 크기가 조금 큰 것 같습니다.

주위에 여러 치킨집들을 시켜 먹다가 오랫만에 또 다시 파닥을 시켰나 봅니다.

 

역시 파닥의 별미는 바로 파채이죠.

파채에 무우 위에 있는 소스를 뿌리고 순살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양념순살파닭이 되겠습니다.

먹을때 생각 못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역시 크기가 예전에 비하여 커진것 같습니다. ^^

뭐 그래도 양은 예전과 같겠죠.

사장님께서 양념 소스를 많이 부어 주셔서 잘라서 먹어도 밑에 소스를 찍어 먹으니 괜찮았어요.

그래도 위 크기보다는 조금은 더 작은 크기로 잘라서 튀김옷을 입힌 순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후라이드 순살 파닥입니다.

사진은 좀 이상하지만 맛있어요~^^

 

 

후라이드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전 파채나 허니머스타드소스 또는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파채를 좋아하고 그 다음은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그냥 후라이드 본연을 맛을 즐기는 분들도 많지만 말이죠.

 

앗 콜라도 주셨는데 콜라 사진은 없네요.

두상자 치킨으로 주문을 하면 콜라는 큰 것으로 온답니다.

 

 

정식 명칭은 생생파닥두마리치킨이네요.

옛날통닭과 오리지날 순살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원하시는 것을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옛날통닭의 경우 콜라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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