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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롬 홍미노트11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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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롬 홍미노트11 구입 후기

 

예전에 홍미노트10 프로 구입을 하여 잘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사용을 하다 보니 자잔한 것들이 불현하긴 하지만 가격대비 가성비에서는 괜찮은 폰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들이 사용하는 폰이 LG X4인데 정말 반응이 느립니다.

처음 제가 사용을 하다가 도저히 안 되어 홍미노트10프로로 바꾸었는데 역시 아들 놈도 느리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홍미노트11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홍미노트11 프로로 구입을 해 주고 싶었으나

폰을 그리 많이 사용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라고 말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가격차이가 10만원 정도 나다 보니 11 로 사주게 되었습니다.

 

기존 홍미토느10프로는 국내정발로 구입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제일 저렴한 것이 국내정발은 아니고 국제롬이 되어 있는 것이네요.

 

 

통관번호가 필요한 국제배송임에도 불구하고 11일 주문을 하였는데 13일 도착을 하였습니다.

인천 세관에 보관을 하였다가 국내 발송을 하는 것처럼 빠른 속도이네요.

이날 미국에서 출발하는 4테라 HDD 도 같이 주문을 하였는데 그 아이는 아직 배송 시작도 안 되었던데 말이죠.

배송도 빠르지만 포장도 단단하게 잘해 주셨네요.

local Pickup 가 11/02 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홍콩에서는 2월 11일 픽업이 된 것이 아닌가 예상을 해 봅니다.

 

홍미노트11은 4기가램과 6기가 램이 있으며 저장공간은 64GB와 128GB가 있습니다.

프로를 못 사주는 대신 램과 저장공간은 큰 것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색상은 Twilight Blue 로 주문하였습니다.

 

 

 

국제롬으로 주문을 하였더니 돼지코도 같이 주셨습니다.

배려가 깊은 판매자분이네요. ^^

 

젤리 케이스

박스를 오픈 하면 가장 상단에 있는 젤리케이스입니다.

오른쪽 뒷쪽에는 유심트레이를 오픈할 수 있는 핀도 꼽혀 있습니다.

 

홍미노트11 본체
홍미노트11 구성품들

 

박스 기본 구성품들입니다.

( 돼지코는 판매자분이 별도로 넣어 주신 것으로 기본 구성품이 아닙니다. )

우선 박스를 열면 상단에 다시 내부의 작은 박스가 나와요.

그 박스밖에는 유심트레이를 열수 있는 핀이 있으며

안에는 젤리 케이스와 설명서들이 있습니다.

국제롬인데 한글로 되어 있는 설명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박스 밑에는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본체는 비닐로 감싸져 있어요.

본체를 들어내고 밑에 보면 위와 같이 충전기와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이어폰도 있었으면 참 좋겠지만 이어폰은 없어요.

국제롬의 홍미노트11 충전기를 보면 220V에 돼지코 없이도 콘센트에 꼽힐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굵기가 너무 가늘어요.

콘센트에 꼽혀 충전은 되는데 뭔가 헐렁한게 약간은 불안합니다.

전기제품의 경우 헐렁하면 스파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말이죠. ㅠㅠ

그런데 돼지코를 사용해도 역시 원가 헐렁한 느낌이 드네요.

국제롬을 구입하니 충전기는 약간 에러인 듯 합니다.

 

참고로 얼마전에 구입한 홍미노트10프로 국내정발은 돼지코 없이도 우리나라 콘센트에 잘 맞았는데 말이죠.

 

 

홍미노트11 본체를 둘러싸고 있는 비닐에는 약간의 해당 폰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퀄컴 노냅드래콘 680, 90Hz F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3W 급속 충전기, 5000mAh 배터리, 50MP AI 쿼드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용해 보니 속도는 홍미노트10프로와 크게 차이는 안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고퀄리티의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시청과 웹서핑이 전부이니 크게 차이점을 못 느끼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홍미노트11 에는 MIUI13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처음 부팅을 하니 위와 같이 보여주고 있어요.

 

 

처음 부팅을 하니 아직 셋팅이 되지 않은 상태라 기본 셋팅 화면이 나타나네요.

우선 언어선택에서 한국어를 선택 해 줍니다.

 

 

지역은 대한민국을 선택 해 줍니다.

 

 

유심을 꼽으로라고 나오네요.

일단은 유심 없이 그냥 다음을 해 보았습니다.

 

 

알아서 다음 다음 넘어가더니 폰이 기본 설정은 끝이 났습니다.

그 다음 사용하던 폰에서 유심을 뽑아와서 홍미노트11에 꼽았습니다.

통화는 잘 되네요.

 

현재 홍미노트10프로의 경우 통화 녹화가 필요하여 인도롬으로 변경을 하였는데 SMS, LMS 는 발송이 되는데 MMS 는 발송이 안 되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다른 문자앱을 설치하니 MMS 는 문자 발송이 되는데 수신이 잘 안 되는 문제가 발생이 되고 말이죠.

 

홍미노트11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좀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홍미노트11 충전기

국제롬 홍미노트11 과 국내정발 홍미노트10프로의 충전기입니다.

이렇게 보면 별로 차이가 안 나는 듯 하나 직접 보면 11의 충전기가 많이 얇습니다.

그러다 보니 콘센트에서 약간 헐렁한 느낌이 들어요.

돼지코를 끼워도 비슷한 느낌이라 사용을 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충전기 사양은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

아웃풋이 5V 3A 로 동이랗게 보이고 있습니다.

모델명도 DMY-11 까지는 동일하고 뒤에 번호만 EK와 EZ 로 차이가 있네요.

설명이 한글과 영어로 되어 있는 차이점도 있긴 합니다.

 

두 폰의 크기 비교입니다.

왼쪽이 홍미노트11 이며 오른쪽이 홍미노트10 프로입니다.

스펙으로 보면 홍미노트11의 화면크기는 6.43인치이며 10프로는 6.67인치라고 되어 있습니다.

스펙상으로 0.24인치 차이가 나네요.

실제로 보면 크기 차이는 그렇게 많이 안 나 보입니다.

물론 11이 작다는 것은 금방 알 수 있는 차이지만 크게 차이나 보이지는 않는 듯 합니다.

 

참고로 홍미노트 젤리케이스에는 충전단자를 보호하는 덮개가 있는데요.

주머니에 있을 때는 이 덮개가 중요한 역활을 하는지 모르지만

충전을 할 때는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특히 홍미노트11의 경우 덮개를 아래로 열다 보니 더욱 불편한 것 같습니다.

10프로는 좌우로 열다보니 그래도 어느정도 공간이 나오는데

11의 경우 한쪽손으로 덮개를 열고 다른 손으로 충전기 단자를 연결하려고 하니 많이 불편하네요. ㅠㅠ

 

이상은 홍미노트11 국제배송을 받고 언박싱한 후기입니다.

다음에 사용을 하고 괜찮은 것들이 있으면 사용후기도 같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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