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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퇴근길이 항상 기대가 된다.
중학생 때부터 혼자 자취를 했던 나는, 요리를 아무리 할려고 노력을 해봐도 되지 않았다.
내가 고작 할 수 있는 요리(?)라고는 라면, 계란후라이, 밥하기 정도랄까?
그래서 나는 내가 남자라서 요리를 못하는건가 의심도 해봤었다.
하지만 여자라고해서 요리를 다 잘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런데 나의 아내는 도대체 어떻게해서 이렇게 많은 요리를 늘 맛있게 해주는건지 신기할 따름이다.
결혼 7개월로 접어들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맛난 음식을 내 앞에 대령해 주었다.
대학 졸업을 한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직장생활만 해 왔던 사람인데
요리학원 한 번 다니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가 있는지...
정말 내 아내는 진정한 요리사인가보다^^
자, 여기서 내 아내의 요리사진을 한번 띄워볼까 싶다.
너무 많지만ㅋ내용이 장황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생략...
나는 참 복이 많은 놈 같다.
이쁘고 착한 데다가 요리까지 잘하는 아내를 얻었으니 부러울 게 없다...
갑자기 이문세 노래가 생각이 난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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