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 화단, 연산홍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앞 베란다 앞쪽화단에 연산홍이 심어져 있습니다.
4월달이 되니 예쁘게 꽃을 피웠습니다.
이렇게 아래에서 찍으니 좀 볼품이 없어 보이나요?
저 좁은 곳에서 저렇게 많은 꽃이 피었답니다.
대 여섯그루 정도 되네요.
흙을 좀 보충하긴 해야 할 듯 합니다.
화단의 흙이 완전 사람이 다닌 길 처럼 되었네요.
아마 이전에 사시는 사람들이 화단은 손 보지 않은 듯 합니다.
가을이나 겨울에 화단에 마사토나 흙을 좀 추가 해야겠어요.
접사로 찍으니 예쁘죠?
벌들도 많이 날아다닙니다.
사진으로 찍지를 못 했네요.
앞에 앉아 있으면 벌 소리들이 많이 들려요.
저 끝에 물기가 있는 곳은 부추가 심겨져 있는 곳이랍니다.
부추는 모종을 좀 더 얻어 와서 심어야겠습니다.
저걸로는 아무것도 못 해 먹겠어요.
목단이랍니다.
사진을 찍을때가 4월 12월이었답니다.
지금은 완전 활짝 피어 있답니다.
연산홍은 이제 거의 다 지고 없어지고 있어요.
이건 이름을 모르겠네요.
여튼 이름모를 꽃나무랍니다.
이건 천리향이랍니다.
향기가 천리까지 간다고 하여 천리향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시들시들한게 죽을 것 같아요.
작년 가을에 이 곳으로 이사와서 화분에서 잘 자라고 있는 것을 땅에 옮겨 심었는데
땅심을 잡기 전에 추위가 오는 김에 제대로 자리를 못 잡은 것 같네요.
일단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들시들 해 지는것 같습니다.
이건 상추랍니다.
아이스박스에 심은 것인데 상태가 많이 좋지는 않네요.
이것도 너무 소물게 씨앗을 뿌려 화단에 좀 옮겨 심었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싱싱한 상추를 따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4월 중순의 화단 상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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