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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대구 맛집 파닥 두마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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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대구 맛집 파닥 두마리 치킨

 

갑자기 저녁에 밥 먹기 싫을때 야식을 찾기 시작하는데요.

야식이라 하면 대표적인 것이 치킨, 족발, 찜닭, 떡볶이 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제 저녁에도 갑자기 술한잔 하고 싶어져서 야식을 찾다가 아이들도 좋아하는 치킨을 시켰습니다.

바로 지산동에 있는 대구 맛집 파닥 두마리 치킨으로 말이죠.

파닥 두마리 치킨에서는 순살을 주로 시켰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뼈 있는 닭으로 먹고 싶다고 하여 순살이 아닌 통닭으로 시켰습니다.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치킨 그리고 콜라가 왔습니다.

콜라 뒤에 있는 고량주는 홈플러스에서 산 거예요.

이 집은 참맛 무도 맛있어요.

그리 시지도 않고 퍼석 거리지도 않고 말이죠.

후라이드 치킨의 소스는 허니 머스타드 드레싱과 참마시 깨소금이 있습니다.

전 후라이드 치킨은 소금에 찍어 먹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양념통닭

양념이 골고루 잘 발려져 있습니다.

첫째는 달달한 양념통닭을 좋아하고 둘째는 양념이 조금 맵다고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치킨을 시킬 때는 항상 두마리로 시켜야 하네요.

그리 달지도 맵지도 않은 양념맛입니다.

 

파닥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

후라이드 치킨은 튀김옷이 그리 뚜껍지도 얇지도 않으며 바삭바삭 합니다.

겉바속촉 이라고 하나요!

여튼 바삭바삭 한게 맛있어요.

닭도 작은 닭은 아니고 중간정도나 조금 큰 닭을 사용하는지 양도 많습니다.

어떤 곳은 두마리 치킨을 시키면 다리가 날개봉 크기만한 곳도 있던데 말이죠.

 

 

이 집의 별미 파채와 소스입니다.

위 소스를 파채에 뿌려서 닭과 같이 먹으면 정말 별미예요.

이 소스는 정말 어떻게 만드는지 비법을 알고 싶을 정도입니다.

닭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나 다른 고기를 먹을때도 이렇게 파채를 해서 먹으면 참 맛있을 것 같거든요.

파채는 길이가 있어서 가위로 자르니 먹기가 좋더라구요.

 

 

 

엄마 아빠는 치킨 셋팅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게임 한다고 아직 정신이 없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첫째가 뭐라고 하면 둘째가 다 따랐는데 요즘은 너무 개기면서 둘이 너무 싸우네요.

첫째는 말을 조금 얄밉게 하고 둘째는 개김성이 투철해지고 있습니다.

첫째와 둘째가 같이 하는 게임은 주로 로블록스를 즐겨 하며 첫째는 스팀이라는 곳에서 게임을 주로 하는 듯 하네요.

스팀에는 PXN이라는 핸들과 연동하는 게임, 피코3 VR과 연동하는 게임들이 있다보니 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이 무에 있는 국물들도 먹었는데 최근엔 버리는 추세인 것 같아요.

저희도 일단 무가 오면 국물은 버리고 건더기만 먹고 있습니다.

통닭을 먹을때는 이 무도 같이 먹어줘야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어제 저녁은 소주가 아니라 고량주와 함께 치킨을 먹었답니다.

지금 보니 고량주 도수가 50도이네요.

왠지 고량주 한병을 먹고 나면 그 담날 죽어나나 했는데 말이죠.

담부터는 고량주 반병만 먹던지 소주를 먹어야겠습니다..

 

 

2023년 10월 11일 받은 파닥 두마리 치킨 가격표입니다.

가격도 다른 치킨에 비하여 착한 편이죠?

저흰 요기요 배달 주문앱에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대구 황금동/지산동에서 야식이 생각나신다면 파닥 두마리 치킨 한번 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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