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꾸며 본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

집에서 꾸며 본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

 

첫째아이가 벌서 9살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를 무지 기다립니다.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싼타할아버지를 기다린다면서 말이죠.

올해는 VR이나 컴퓨터 게임할때 필요한 핸들이 받고 싶다고 선물 목록까지 정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집안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작년에 사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어 장식 좀 올리고 불도 켜 보았어요.

 

 

올해는 공들도 많이 달았습니다.

나뭇잎 끝에 다는 별들은 많이 없어져서 보이는 앞쪽에만 집중적으로 달았어요.^^

밤에 불끄고 반짝이게 해 놓으면 예뻐요~^^

둘째도 좋아라 하네요.

 

올해는 크리스마스 장식도 새롭게 하나 장만 하였는데요.

구매대행으로 구입한 물 건너온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장식품이랍니다.

나무 중간에는 눈내리는 마을도 들어가 있어요.

전원을 꼽으면 눈이 오기도 하고 음악도 나옵니다.

중국산이라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집안 분위기를 많이 바꿔 놓네요.

 

 

특히 음악소리가 나오니 어린 6살짜리 둘째가 무지 좋아합니다.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라고 따라 부르기도 하고 말이죠.

자기 전에 불켜 놓고 보다가 들어가서 자네요.

 

 

평소에는 전원을 꺼 놓고 아이들이 오면 전원을 켜고 있습니다.

그냥 눈오는 마을에 불빛만 나게 할 수도 있고 노래까지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아래 있으며 저흰 USB 로 연결 해 놓았습니다.

박스에 보니 배터리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원버튼 오른쪽이 배터리 넣는 곳인가 봅니다.

왼쪽에는 스피커가 보이고 있네요.

버튼을 옮기는 위치에 따라 워터볼만 되기도 하고 음악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케이스에 적혀 있는 내용입니다.

포장상태는 그냥 제품 박스에 비닐 씌워서 물 건너 왔네요.

박스를 얼마나 던졌는지 모서리는 다 찌그러져 있습니다.

다행히 제품 박스 안에 스티로폼이 있어 제품에는 이상이 없네요.

제품 모델명은 WDL-21019 이네요.

높이는 30cm 정도 되는 듯 합니다.

11.4인치를 환산하면 대략 30cm 정도 되네요.

 

그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하기에 예쁜 워터볼을 보도록 할께요.

 

 

산타할아버지가 지나가고 있는 마을입니다.

 

 

불을 켠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하여 그냥 바닥에 있어 그렇지 장식장 위에나 식탁 위에 올려 놓아도 예뻐요.

연말에 이런 장식 하나로 집안 분위기 바꿔 보세요.

아이들도 많이 좋아라 할 것입니다.^^

 

내돈내산 - 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이라는 뜻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