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스 LED 시계에서 날짜와 온도 보기

올초에 구입을 한 무아스 LED 시계가 넘어지더니 맛탱이가 가 버렸어요.

시간이 자꾸만 늦어지는 것입니다.

시각을 맞추고 한시간정도만 지나도 몇분이나 늦어지고 말이죠.

버튼을 누를때 소리도 경쾌한 소리가 아니고 뭔가 께름직한 삑~~익 하는 듯한 소리로 바뀌고 말이죠.

만원정도 주고 산 시계라 역시 별로구나 하고 몇대 때렸더니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소리도 경쾌하게 잘 들리고 시간도 잘 맞아 주고 있습니다.

아마 안에 부속품에 접촉불량이 있는 듯 하네요.

기존에는 시각이 나오고 날짜, 온도 순으로 보이게 해 놓았는데

맛탱이가 가고 나서 시각만 계속 출력이 되네요.

그래서 기존에 동영상을 찍은 것을 찾아 보니 날짜와 온도 보기를 해 놓은 것이 있어 포스팅을 해 봅니다.

무아스 LED 시계중에서도 저렴한 녀석입니다.

벽에 걸어도 되고 위와 같이 책상에 올려 놓게도 할 수 가 있습니다.

버튼은 정말 간단하게 3개 뿐이에요.

주 메뉴와 밝기 버튼, 알람 버튼 말이죠.

이 세개의 버튼으로 짧게 누른 것과 길게 누른 것을 구분하여 모든 것을 컨트롤 한답니다.

날짜와 온도를 보려면 위 사진에서 파란색 동그라미 친 버튼을 길게 꾸~~욱 4~5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삑 소리가 나면서 날짜와 온도 번갈아 가면서 보여 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는 날짜와 온도보기를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그냥 살짝 누르면 알람을 켜고 꺼는 것이 되는데

소리가 날때까지 누르고 있으면 위와 같이 날짜와 온도가 보여진답니다.

어려운 것은 아닌데 오랫만에 셋팅을 하려고 하니 헷갈려서 말이죠.

이 시계를 구입한 날이 1월 22일이네요.

이렇게 동영상으로 찍어 놓으니 편리하게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아스 LED 시계의 경우 자동 밝기도 되지만 제가 지정하여 밝기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눌러주신 알람버튼 옆의 버튼이 바로 밝기를 조절하는 버튼인데요.

짧게 눌러주면 한번 누를때마다 시계의 밝기가 달라진답니다.

버튼들 위에 보시면 위와 같이 표시가 있기 때문에 보로 느낌이 올 것입니다.

가장 왼쪽의 동그란 버튼은 뭔가 시각을 설정하는 것 같고

오른쪽의 길다란 버튼은 좌우 구분되어 값을 올려주고 내려주는 역활을 하며

메뉴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클릭을 하면

햇님모양의 밝기와 종 모양의 알람 관련 된 버튼이라는 느낌이 오시죠.

이전에 구입한 것도 한 2년 정도 사용하니 LED 불빛이 너무 약해지고

전원 아탑타 접촉하는 곳이 접촉이 되었다 안 되었다 하여 바꾸었는데

다시 구입한 것도 뭔가 오래 사용하지 못 할 것 같은 아슬아슬한 느낌이 드네요.

아무 탈 없이 그냥 쭈욱 오랫동안 사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With Sop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