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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Diary

<Sophia>2012.11.04 사랑하는 남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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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피아가 사랑하는 이 블로그의 주인, 남편 전정재 씨(?)의 생일이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라 어떻게 할까 걱정을 꽤 했지만,

감사하게도 금요일에 친정엄마가 생일상을 차려주셨다.

카메라를 못 가지고 간 바람에 사진은 없네ㅠㅠ

우리 신랑, 장모님한테 밥상 거하게(?) 얻어먹고

오늘은 여동생이 보내 준 케잌과 카드 덕분에 행복한 날이 됐다...

 목청껏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단 둘이서 생일축하곡을 부르니 괜히 마음이 쨘~하더라는...

제일 큰 시누이의 카드를 열어보고는 완전 빵 터졌다.

"38번째 생일을 혼자 보내지 않는 것을 축하해"

아마도 날 위해서 태어나 준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

사랑해 여보야♡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요♥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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