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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핸드폰 공기계 스마트폰 LG X420 2019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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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핸드폰 공기계 스마트폰 LG X420 2019 구입 후기!


잘 사용하던 갤럭시 S7이 2년이 넘어가니 맛이 가기 시작합니다.

화면 반이 약간의 붉은색을 띄기 시작한지는 조금 되었는데요.

몇 일 전부터 갑자기 회전을 하지 않습니다.

유튜브를 볼때 가로로 돌리면 자동으로 전체화면으로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동영상도 아무리 돌려도 넓은 화면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 핼쓰라는 앱의 걸음수도 전혀 올라가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내부의 센스가 고장이 났나 봅니다.

막내가 자꾸 떨어트리고 하다 보니 맛탱이가 가 버렸네요.

가장 결정적인 것은 통화를 하면 영상통화로 전환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동으로 영상통화로 연결되고 

영상 취소를 하면 상대편에게 통화 대기로 나온다고 하네요.


요즘 갤럭시 S20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만

핸드폰 공기계 스마트폰을 

자급제폰으로 알아보다가 정말 저렴한 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LG X4 시리즈의 X420N 2019 입니다.



기본 구성품이 되겠습니다.

휴대폰 본체에 충전기, 이어폰이 있으며 설명서가 있습니다.

가개통 새제품이라고 하여 구입을 하였는데 누가 사용을 한 폰 같은 느낌입니다.

일단은 휴대폰 앞에 비닐로 보호 되어 있어야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 구성품인 화면 닦는 천도 안 들어 있으며

결정적으로 뒷면에 있는 배터리르 뜯지 말라는 안내와 일련번호 스티커도 없습니다.

누가 때어 버린 사용한 듯한 폰이 배달 되어 왔네요.

몇 일전에 다른 곳에서 구입한 LM-X420N은 

정말 씰만 뜯어지고 완전 새폰이 왔었는데 말이죠.ㅠ_ㅠ


반품을 하려고 하다가 반품하게 되면 최소 4일 아상은 폰을 사용할 수 없기에

그냥 수취확인을 하고 셋팅에 들어갑니다.

만약 같은 LG의 LM-X420N 인데 구성품과 상품의 상태가 다르다면

LG라서 그런건가???


참고로 씰만 뜯어진 가개통폰과 완전 미개봉 가개통폰은 3만 5천원 정도가 차이가 나네요.

금액이 큰 제품같으면 3만원이 얼마 안 되는데

저렴한 핸드폰 공기계 스마트폰인 X420 2019 자급제폰의 

가개통 새제품 가격과 미개봉 새제품 가격은

9만원과 125,000원으로 차이가 큰 느낌이 들더라구요.



기본 셋팅을 하고 전원을 켠 모습입니다.

기존의 갤럭시 S7 보다는 화면이 좀 더 큽니다.

요즘 큰 화면의 스마트폰들이 대세인듯 하네요.

5.7인치의 화면이라고 해요.

내부 저장용량은 32GB 이지만 

프로그램들을 설치 하다 보니 저장공간은 정말 얼마 안 되네요.

기존의 64GB 외장 메모리카드인 SD메모리도 같이 설치를 하였습니다.

무게는 145g으로 크기에 비하여 정말 가볍게 느껴집니다.


기존에 갤럭시 S7에서 유용하게 삼성페이를 사용하였는데요.

이번 X420 2019는 보급형 자급제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LG 페이가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정적으로 이 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0만원도 하지 않는 가격으로 말이죠.



LM-X420N 2019의 뒷모습이 되겠습니다.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배터리 분리가 안 되는 스마트폰들을 구입하면

뒷쪽에 일련번호등이 스티커로 붙어 있는데 제가 받은 폰은 없네요.

X420 2019의 모든 폰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몇일 전에 구입을 한 제품은 뒷면에 모델명이나 기타 제품번호 색상, 제조년월들이 있었거든요.



좌측면 사진입니다.

음량 조절 버튼과 그리고 추가의 새로운 버튼 및 외장 SD 메모리카드와 유심카드 칩을 넣는 곳이 있습니다.

세번째 버튼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버튼이예요.

저 버튼을 누르고 조금 기다리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나타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해 보세요" 라는 화면이 나와요.

내장 메모리가 332GB로 부족하기에 외장 메모리는 필수인듯 한데요.

공식적으로는 최대 2테라까지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위면에는 작은 구멍이 하나 있는데요.

마이크 구멍이라고 해요.

LG X420 2019의 경우 마이크가 위와 아래에 두개가 존재하나 봅니다.

전면 상단에는 위 카메라와 후레쉬가 있습니다.

전면의 카메라 화소는 800만 화소라고 해요.

전면에도ㅛ LED 플래쉬가 있다는 것이 좀 특이하네요.


사진의 화질은 그리 나쁜 것은 아닌 듯 하나

그리 좋은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저렴한 스마트폰 치고는 좋은 품질의 사진인 듯 해요.



우측 옆 면에는 전원 키가 있습니다.


LG 제품의 핸드폰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은 노크온 기능이 아닌가 합니다.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가볍게 두번 톡톡 화면을 두드리면 화면이 나타나거든요.

X420 2019 폰도 그 기능이 되더라구요.

다른 블로그에서 안 된다고 하여 구입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하단에 있는 단자들입니다.

우선은 3.5인치 스테레오 이어폰 구멍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 구멍인 듯 하고요.

충전 단자는 요즘 새롭게 나오는 C형 타입이 아니네요.

왜 C형이 아니고 B형 타입으로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충전도 저속 충전만 지원하고 고속충전은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전 고속충전을 해 보지 않았기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려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멍이 3개 있는 것은 스피커라고 합니다.

DTS:X 음향 기술 탑재를 했다고 하는데 스피커로 들을때는 잘 모르겠네요.



기본 셋팅을 하니 LG페이가 자동으로 설치가 되어 있지는 않더라구요.

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서 앱을 찾아 설치를 했습니다.

설치를 하고 카드 등록을 하니 카드 등록이 되네요.

NFC 지원을 하기에 별 무리없이 결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하루도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S7과 비교를 해 보면

화면이 넓어서 화면을 보기에는 좋은데 휴대성이 조금 불편하네요.

핸드폰을 주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손으로 자꾸 들게 됩니다.

그리고 램이 2GB로 적어서 그런지 앱들의 반응속도는 조금 느린듯 합니다.

무게가 큰 NAVER KEEP이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키려면 좀 느려요.


가장 큰 장점은 아마도 가격이 아닌가 합니다.

10만원도 하지 않는 가격으로 새폰 같은 제품 구입이 가능하니 말이죠.

저 같은 경우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기에

공기계 스마트폰을 구입하는데 

삼성 갤럭시의 경우 저렴한 것들도 30만원 내외로 하더라구요.

LG 제품의 장점 중 노크온을 빼면 안 되구요.

저렴한 자급제 스마트폰이지만 LG 페이도 지원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상 LG X420N 2019 구입 후기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달정도 사용해 보고 다시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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