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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복합기 MX532X 무한잉크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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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복합기 MX532X 무한잉크 사용 후기!


기존에 저렴한 삼성복합기 sj-1660 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팩스가 필요하여 새로운 캐논 복합기 MX532X 로 추가 구입을 하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치고는 삼성의 복합기가 사용하기 편했는데 팩스 기능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쉽네요.


인터넷에 수 많은 복합기들이 있는데 저렴한 것을 찾다 보니 잉크젯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에서 프린트를 그렇게 많이 할 일은 없기에

정품잉크와 무한리필 사이에서 고민을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초기 비용은 무한리필 잉크가 많이 비싸네요.

정품잉크 쪽으로 마음이 가긴 했는데 

삼성은 정품으로 사용을 하고 있으니까

이번에는 무한잉크도 한번 사용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무한잉크는 개조를 한 것이기에 제조사 AS가 안 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인터넷에서도 보니 무한리필잉크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제대로 인쇄가 안 된다는 불만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설마 나에게 그런 불운이 오겠어라며 구입한 제품이 캐논 MX532X 이 되겠습니다.



배달 되어 온 박스입니다.

사진에는 작게 보이는데 좀 큰편입니다.

팩스 기능이 들어가 있다 보니 그런것 같아요.

일반 데스크탑을 눕혀 놓은 것보다

책상에서 차지하는 부피가 더 큽니다.

한 책상에서 컴퓨터와 복합기를 같이 두려면 조금 버거울 듯 해요.



책상위에 설치 한 모습입니다.

크기가 크다 보니 프린트 책상을 하나 마련하였습니다.

기본 기능은 프린트, 복사, 스캔, 팩스 입니다.

왼쪽에 보면 4개의 버튼으로 선택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USB 포트가 있기 때문에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아도 스캔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 캐논 스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스캔을 합니다.

복사는 좌측에서 복사기능을 선택하고 우측의 블랙과 컬러를 누르시면 복사가 되요.

사용하기는 다른 복합기들과 마찬가지로 그리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종이 넣는 트레이는 하단에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말이죠.

부피가 위로 조금 더 크더라도

저 트레이가 본체 안에 들어가도록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삼성복합기 산 것들은 대부분 종이를 본체 안에 넣어

밖에서 안 보이고 부피도 적게 차지 했는데 말이죠.


처음에는 상단에 종이를 넣고 프린트를 하려고 하였는데 

종이가 없다고 프린트가 안 되더라구요.

상단에 있는 트레이는 복사나 팩스를 여러장 보낼 때 사용을 하는 곳입니다.

원본을 위 트레이에 넣고 복사나 팩스를 보내면

여러장을 한번에 보낼 수 있게 하는 것이죠.

너무 당연한 것 같은 기능이지만

저렴한 복합기들은 이 기능이 없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앞 쪽에 잉크가 있는 부분의 모습입니다.

위 사진에서 캐논이라고 적혀 있는 덮개를 앞으로 당기면 위와 같이 보여요.

처음 캐논 복합기가 오면 잉크의 프린트 하는 부분에

비닐로 보호가 되어 있습니다.

그 비닐을 벗겨야만 사용이 가능한데

비닐을 벗기기 위하여 잉크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잉크는 빨간색 동그라미 친 부분에 장착이 되어 있어요.



무한잉크 통입니다.

무한리필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정품 복합기를 구입하여 무한리필잉크 셋트를 구입하면

직접 장착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제가 직접 설치를 하는 것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전문가들이 설치를 한 제품이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무한리필잉크 통은 위와 같이 찍찍이(?)로 본체와 고정을 시켜 놓습니다.

조금 불안하긴 한데 책상에 놓여 있으니 별 이상은 없습니다.

무한잉크 리필 통이 절대로 프린트보다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둬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설명서에 신신당부 되어 있어 위와 같이 설치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잉크라인엔느 공기가 중간중간에 차 있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왼쪽 하단에는 USB를 꼽는 곳도 있습니다.

컴퓨터 본체 없이 스캔을 할 때 사용을 하면 됩니다.



본체 상단에는 위와 같이 주의할 점과 

판매처의 연락처가 남겨져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공해드리는 설명서 꼭 정독을 해 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리필잉크이다 보니 실수를 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사용 후기 전체적인 느낌은 큰 불편없이 사용 가능한 복합기 같습니다.

단점은 부피가 조금 크다는 것과

처음 전원을 켜면 복합기가 셋팅 되는 듯한 시간이 조금 긴것 같네요.

프린트 속도는 삼성의 SJ-1660 보다 조금 시끄럽고 느린것 같습니다.

인쇄 화질은 그리 떨어지지는 않아요.

아래의 사진은 직접 프린트를 한 것을 스캔 한 것입니다.

원본 이미지와 비교를 해 보시면 화질의 차이를 비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위는 원본이미지 입니다.

너무 파란색이 많은 이미지를 선택 했네요...ㅠㅠ

무한잉크이니 리필 준비가 되어 있어 괜찮습니다.



프린트 한 것을 스캔한 이미지입니다.

프린트에 스캔까지 하다 보니 화질이 많이 안 좋아졌네요.

프린트만 한 것은 위 정도까지는 아니예요.

프린트도 정상적으로 되었는데 종이를 잘못 넣었는지 스캔이 비스듬하게 되었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스캔 하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사나 프린트등은 대부분 어렵지 않은데

스캔 하는 방법을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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