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이모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이네요.

일년이 금방 지나가 버렸습니다.

참 올해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답니다.

둘째도 태어나고 이사도 하고 첫째 유치원 합격도 하고 말이죠.

 

 

택배로 뭔가가 날아 왔습니다.

바로 이모가 첫째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 주셨네요.

중장비세트라고 엄청 좋아라 합니다.

이제 4살인데 자동차만 보면 왜 그리 좋아하는지.

중장비세트 받더니 하루종일 가지고 놉니다.

 

이제 맥포머스는 눈에 저리가라입니다.

가지고 노는 주기가 엄청 짧네요.

몇일을 계속 가지고 놀다가 결국은 미니카로 넘어가 버립니다.

이건 몇일을 가지고 놀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자이언트 크레인 플레이셋이라고 되어 있네요.

저 많은 언어중에 한국어는 없는게 아쉽네요.

장난감 크기가 좀 큰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빅사이트라고 되어 있네요.

 

 

수입사에서 한글로 되어 있는 품질표시 스티커를 붙여 놨네요.

모델명이 역활놀이라고 되어 있네요.

제조년월은 얼마 되지 않은 세삥으로 왔답니다.

 

그럼 크리스마스 선물 중장비 세트 장난감들 한번 구경해 볼까요.

 

 

덤프트럭이랍니다.

뒤에 덤프가 들리고 내려오고 한답니다.

그리고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지지대도 있네요.

잘 만들긴 정말 잘 만들었답니다.

 

 

이건 포크레인이네요.

포크레인 컵을 움직일 수 있답니다.

돌덩이를 포크에 담아서 덤프에 실는다고 난리랍니다.

바퀴도 저렇게 보여도 굴러간답니다.

 

 

사람도 태울 수 있답니다.

세세하게 작은부분까지 잘 만든것 같습니다.

 

 

 

이게 하이라이트 크레인이랍니다.

크레인 안에 사람도 태울 수 있어요.

포장을 뜯기 전에 사진을 하나 찍어 놔야 하는데 아쉽네요.

퇴근을 하니 택배를 뜯어 가지고 논다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위 사진에 보이는 조각들 이외에도 각종 안전 표지판과 사람이 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세사람이 같이 들어 있어요.

저 사람들을 태워서 가지고 논답니다.

 

 

레미콘은 뒤에 레미콘이 돌아간답니다.

안에 작은 돌 같은 것도 들어 있답니다.

핵심들만 뽑아서 움직일 수 있다록 잘 만들었답니다.

 

 

한참을 가지고 놀면서 이모 좋아라고 난리입니다.

이모들이 많으니 참 좋으네요~

이렇게 큰 중장비셋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신 이모도 계시고

미니카 여러대를 선물로 주신 이모도 계시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애기들에겐 정말 메리 크리스마스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