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를 하나씩 하고 있어요!

이사준비를 하나씩 하고 있어요!

아이가 커감에 있어 아파트 윗층은 정말 삶을 영위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사내아이이다 보니 뜀박질이 갈 수록 장난이 아니네요.

온 바닥을 두꺼운 매트를 설치하였지만

매일 집에 있으면 뛰지 마란 소리만 해 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아이가 안 쓰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집 사람을 설득하여 주택이나 아파트 1층으로 이사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부동산에 내어 놓았습니다.

작년 12월 중순에 내어 놓았는데 7월달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저희들도 집을 보러 다녔는데 결국 7월달에 계약을 하였습니다.

남자인 저는 주택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여자들이 살기에 너무 불편하다고 하여 아파트 1층으로 이사 갈 집을 구했답니다.

집을 계약하고 나니 정부의 82대책이 나오네요.

82대책이 나와도 집값은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판매량은 어찌 되는지 모르지만 집값은 계속 올라가고 있네요.

아파트로 이사를 가기는 하나 친정 옆으로 알아보다 보니 다들 노후화 된 아파트입니다.

90년 91년도에 다 완공을 해서 입주를 했으니 3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집이 오래되다 보니 그래도 좀 싼편입니다.

그래서 싸게 사서 인테리어를 좀 좋게 하자고 결정하였습니다.

새로 구입한 집의 평면도입니다.

처음 사진에서 좌우대칭을 시켰어요.

저희집이 좌우대칭을 시킨 구조로 되어 있거던요.

26평 아파트를 팔아서 30평대의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물론 인테리어 비용이 별도이다 보니 결혼하고 집사람이 꼼꼼하게 모아 놓은 돈도 몰빵이랍니다.

얼마되지 않은 급여로 큰애인 남편과 4살짜리 자식을 키우면서 꾸준히 저축도 한거 보면 참 고맙습니다.

집도 계약했고 인테리어도 계약했고 이제 이삿집센터만 구하면 이사준비는 끝이네요.

빨리 이사 가서 애기가 맘대로 뛰어 놀 수 있도록 놔 뒀으면 좋겠습니다.